안녕하세요.

언급하신, "3파 대응 DTV"가 일본BS디지털방송을 수신할 수 있는 수신기(스마트카드포함)가 내장된, 일본 내수용 제품인지요? 이것이 맞다면, BSAT2A 위성 전파를 수신할 수 있는 위성안테나 수신부 설비만(위성방송 수신기 제외)을 추가되면 되겠습니다.

* 수신 위성명: 동경 110도 상공 - BSAT2A
* 2009년 7월 현재 서울 기준 위성안테나 크기: 접시 지름 1.8m
* 적용 LNB: SPL-1390 (지역발진주파수 10.678GHz)
* 적용 환경: 분당의 단독주택, 빌라
* 작업 범위: TV 1대 연결
* 일본 BS디지털위성수신기: 귀하께서 보유한 장비 이용
* 예상 비용: 40만원 가량 예상

※ 특이사항1: 일본BS디지털방송은, 현재 10 채널을 무료로 시청 가능합니다만, 이 중 NHK 채널에 대해서는 시청료 납부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시청료 납부가 확인되지 않을 시에는, 각 채널들(10개 채널 모두)의 화면 왼쪽 하단부에, 다소 큰 글씨로 시청료를 납부하라는 일어 자막이 늘상 떠있게 됩니다. 디지털방송이므로, 스마트카드를 통해 시청료 납부 유무를 확인할 수 있으며, 납부가 확인된 경우에는 그 스마트카드에 해당하는 자막해제 신호를 위성을 통해 뿌려주게 되며, 그 이후부터는 그 장비에 한해 자막이 사라집니다. 즉, 일본인 중, 시청료 납부가 여의치 않은 분들은, 시청료를 납부하지 않아도 방송을 볼 수 있으며, 단지 제약 사항은 납부안내 자막을 감수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한국에서도 납부안내 자막을 감수하면서 시청을 하셔야 할 것입니다.

※ 특이사항2: 현재, BSAT2A 위성의 전파는 서울지역인 경우 현재, 가정용 설비를 기준할 때, 접시지름 1.8m 안테나로 수신이 가능합니다. 혹시라도, 위성 전파가 다소 약해지는 변수가 발생하거나, 전파 수신 가능 지역의 범위를 일본의 위성운용자가 임의로 축소를 시키거나, 아니면, 시청료를 납부하지 않아도 볼 수 있는 현재의 체계(단, 납부 안내 자막이 뜸)를 일본의 국민적 합의를 거쳐, 시청료 납부를 강제하고, 시청료 납부를 한 국민에 한해서만 시청이 가능한 강제적 체계로 전환할 경우에는, 시청이 불가해질 수 있음을 염두에 두십시오. 

* 수신 가능 채널 목록: http://www.lyngsat.com/bsat2a.html 

※ 위의 일본BS디지털방송은 일본의 위성운용자의 사정 혹은 일본 내의 정책 변화에 의해, 위성 전파의 신호가 약해질 수 있는 가능성이 있을 수 있으며, 또한, 일본의 시청료 체계의 변화가 발생하는 경우, 즉, 시청료 강제납부 체계 및 납부한 사람에 한해서만 방송 시청을 승인하는 강제적 체계로 전환될 경우에는, 더이상 방송 시청이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들에 대해 당사에서는 책임을 지지 아니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