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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은 아름다운 자태에 한 번 충격을 받았다”라고 놀라움을 전해 시선을 모았다. 이에 문상훈이 “신이 빚어낸 느낌이냐”라고 묻자, 이동휘는 “정말 그런 느낌이 많이 들었다”라고 강동원의 넘사벽 비주얼에 감탄사를 연발했다.
이어 이동휘는 강동원의 인성에도 충격받았다고 전했다. “새벽 네 시가 넘어가면 보통 사람들이 지치고 힘들어하지 않냐. 저 같은 경우는 짜증도 많이 내는데 동원이 형은 한 번도 짜증을 내는 걸 본 적이 없다”라며 미담을 밝혔다.
“맛있는 거 가지고 오셔서 스태프들 다 나눠주고, 먹는 걸 챙겨준다. 인상 쓰는 걸 본 적이 한 번도 없다”라며 놀라움을 드러냈다. 이를 듣던 문상훈은 “그런 분들은 인간적으로 화 좀 내셔야 한다”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끝으로 이동휘는 “형을 보면서 저는 ‘전체적으로 정말 멀었구나’라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된 참 값진 경험이었다. 꼭 이 얘기를 하고 싶었다”라며 강동원과 함께 작업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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