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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후쿠오카에서 사용 중인 위성안테나의 가로 지름이 55Cm 보다 큰 안테나인 경우, 스카이라이프의 55Cm 안테나는 필요하지 않습니다. 즉, 일본 후쿠오카는 우리나라보다 도달하는 전파의 힘이 약하므로, 안테나의 크기가 클수록 유리합니다.
가지고 있는 LNB의 지역주파수가 10.75GHz 인 표준형 LNB(예: 당사의 AKS-1490, 스카이라이프의 LNB)라면, 그대로 이용하시면 되고요, LNB는 소모품이므로, 스카이라이프 안테나에 부착되어 있는 LNB를 예비용으로 보유하고 있는 것은 분명 도움이 될 것입니다.
※ 쌍안경 모양의 KKS-2100, KKS-2200 LNB는 표준형 LNB가 아니라, 다이섹전환기가 내장된 확장 응용된 LNB입니다.
스카이라이프의 Mpeg4 DVB-S2 HD 위성방송수신기로 스카이라이프에서 제공하는 모든 채널들을 정상적으로 시청하기 위해서는, 위성안테나가, 스카이라이프에서 전송하고 있는 모든 전파를 제대로 수신할 수 있는 적정 크기여야 합니다.
현재 가지고 있는 Mpeg2 DVB-S 무료위성방송 수신기와 표준형 10.75GHz LNB 로, 아래의 주파수들의 수신 상태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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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10MHz / Hor / 27489, 12490MHz / Hor / 27489, 12530MHz / Hor / 27489, 12610MHz/ Hor / 27489, 12650MHz / Hor / 27489, 12730MHz / Hor/ 27489 (Mpeg2, DVB-S 중계기의 전파를 확인할 것)
무궁화3호용 위성안테나에 장착된 표준 LNB의 좌우방향은 스카이라이프의 수평파 전파들을 수신할 수 있는 위치여야 합니다. 당사의 AKS-1490 LNB를 예로 들면, 동축케이블선을 체결하는 부분이 아래쪽 5시 방향을 가리키고 있어야 합니다.
만일 쌍안경 형태의 무궁화3호와 5호를 동시 수신할 수 있는 좀더 큰 크기의 LNB를 가지고 있는 경우에는, 그 LNB를 감싸고 있는 플라스틱(LNB 겉싸게, LNB Holder)이, 폭이 작은 표준형 LNB를 수용하지 못할 것입니다. 이 경우에는 안테나에 포함되어 있는 최초의 원래의 LNB 겉싸게 혹은 스카이라이프에 장착되어 있는 LNB 겉싸게를 가져다 이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미리 확인해 보고, 스카이라이프 HD 수신기를 도입하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현 시점에서, Nagravision CAS(수신제한체계)가 적용된 스카이라이프 HD 수신기는, 고장이나 교체시, 전산으로 기존 제품의 시리얼번호와 바꿀 제품의 시리얼번호가 확인이 되어야만 교체가 되는 체계라고 들었습니다. (※ 예전의 NDS 수신기는 시리얼번호 확인없이도 제품 교체가 가능했었습니다)
즉, 이 말은, 나그라비전 Nagravision CAS가 적용된 수신기가 혹시라도 고장이 발생했을 때, 국내에서야 스카이라이프의 신속한 출장 AS 로 신속히 수신기가 교체가 될 것이나, 일본이라면, 교체가 어려워진다는 의미를 내포합니다. 즉, 고장난 나그라비전 HD 수신기를 우리나라 한국으로 다시 가져와서, 스카이라이프에 AS 를 신청하고, 수신기를 교체 받은 후, 그걸 다시 가져가야 하는 겁니다. 아니면, 여분의 나그라비전 HD 수신기만을 스카이라이프를 통해 실비로 구매하여, 예비용으로 확보하고, 스카이라이프에 아는 지인을 또한 확보해 놓고, 추후에, 고장시, 교체 작업을 그 지인을 통해 전화로 처리해야 할 것인데, 상당히 번거롭겠습니다. 또 한가지, 현재의 스카이라이프 체계에서, 수신기만을 별도로, 실비 구매(198,000원)할 수 있는 번거롭지 않은 손쉬운 방법이 존재하는지도 의문입니다. (예를 들면, 스카이라이프 장비들을 보유하고 있는 각 센터에 소비자가 직접 방문하여, HD 수신기만을 별도로 실비 구매하겠다라고 말했을 때, 센터에서, 즉시, 공 기계를 소비자에게 줄 수 있고, 추후 교체의 상황에서 지원해 줄 수 있는가?)
스카이라이프의 하도급(외주체계)센터에서, 공기계를 소비자에게 판매한다고 했을 때, 어떠한 영업이윤도 없는 상황에서, 체계가 번거롭다면, 과연 그들이 소비자에게 공기계를 판매할 것인가, 그리고 교체의 상황에서 지원해 줄 수 있는가?
일본이나 중국에 파견되어 있는 공무원, 외교부 등 공무 수행 중인 가족들에게는 최소한, 스카이라이프와 정부와의 허락된, 공식적인 지원 체계가 있어야 하는 것은 아닌가.
무궁화6호는 좀더 강한, 좀더 광역의 능력을 갖췄다고 하는데, 최소한, 소비자 개인들 책임 하에, 스카이라이프의 장비들을 실비로라도 손쉽게 구매할 수 있는, 손쉬운 체계가 마련되어야 하며, 교체의 상황에서 지원해 주어야 하는 것은 아닌가. 이런 생각들을 해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