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안녕하세요.
언급하신,
“몇 년전 국내 기준이 SMATV-IF 방식으로 정해졌다고 알고 있는데 맞나요?“ 에 대해서는 아는 바 없습니다.
SMATV-QAM 방식은, 케이블TV회사들에서 디지털케이블TV 서비스에 이미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것을, 스카이라이프에서는 대단위 아파트 단지들에 적용했던 적이 있습니다.
이 방식이 스카이라이프에서 성공할 수 있기 위해서는,
1) QAM 장비들이 모두 국산 장비일 것.
2) QAM 장비들이 안정적이고, 저가일 것.
3) 유지보수가 신속할 것.
등의 조건에 부합해야 합니다만,
1) 핵심 QAM 장비들이 외산이며,
2) 모두 고가의 장비들이며,
3) 그 당시, 그다지 안정적이지 못했으며,
4) 고가의 QAM 장비들을 본사 직영으로 관리하지 못하여, 유지보수가 신속하지 못했습니다.
디지털케이블인 경우, 그러한 고가의 장비들이 케이블TV 회사 내에, 한 곳에 집중되어 있으며, 그리고, 어떤 문제가 발생시, 디지털케이블TV 회사의 담당 기술자가 신속히 그 어떤 문제를 처리할 수 있습니다만, 스카이라이프의 경우는, 장비들이 전국 각지에 산발적으로 흩어져 있고, 전담하는 유지보수 관리자 대신, 외주업체들이 그것을 대략 처리했었지요.
처음에는, 리피터라는 것으로, 그 다음은 QAM 이 시도가 되었고, 결국은 IF 로 고정되었나 봅니다.
위성방송 스카이라이프의 약점은, 바로 대단위 아파트 단지들을 공략할 수 없다는 점입니다.
결국은, 대단위 아파트 단지들엔, 지역 케이블TV, 혹은 IPTV 계열들이 모두 차지하게 됩니다.
우리나라와 같이 대단위 아파트 단지가 많은 환경에서, 위성으로 상업방송시장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어떤 콘크리트벽, 철제도 투과하는, 그러한 어떤 미세하고도 강력한 양방향 위성전파가 상업화 되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이 때, 이 위성전파는 인터넷도 가능해야 할 것인데, 왜냐하면, 지역 케이블TV나, IPTV 계열은, 모두, 인터넷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기 때문이며, 또한 “방송+인터넷(통신)” 결합 상품은 요금도 저렴하니까요. 이러한 양방향의 “방송+인터넷(통신)” 유형이 될 수 없다면, 앞으로의 위성은 첩보, 과학, 통신용이 주된 용도로, 방송용은 여전히 그 용도가 있을 것이나, 다채널 상업방송용으로는 점차 축소되지 않을까 라는 추정을 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언급하신,
“몇 년전 국내 기준이 SMATV-IF 방식으로 정해졌다고 알고 있는데 맞나요?“ 에 대해서는 아는 바 없습니다.
SMATV-QAM 방식은, 케이블TV회사들에서 디지털케이블TV 서비스에 이미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것을, 스카이라이프에서는 대단위 아파트 단지들에 적용했던 적이 있습니다.
이 방식이 스카이라이프에서 성공할 수 있기 위해서는,
1) QAM 장비들이 모두 국산 장비일 것.
2) QAM 장비들이 안정적이고, 저가일 것.
3) 유지보수가 신속할 것.
등의 조건에 부합해야 합니다만,
1) 핵심 QAM 장비들이 외산이며,
2) 모두 고가의 장비들이며,
3) 그 당시, 그다지 안정적이지 못했으며,
4) 고가의 QAM 장비들을 본사 직영으로 관리하지 못하여, 유지보수가 신속하지 못했습니다.
디지털케이블인 경우, 그러한 고가의 장비들이 케이블TV 회사 내에, 한 곳에 집중되어 있으며, 그리고, 어떤 문제가 발생시, 디지털케이블TV 회사의 담당 기술자가 신속히 그 어떤 문제를 처리할 수 있습니다만, 스카이라이프의 경우는, 장비들이 전국 각지에 산발적으로 흩어져 있고, 전담하는 유지보수 관리자 대신, 외주업체들이 그것을 대략 처리했었지요.
처음에는, 리피터라는 것으로, 그 다음은 QAM 이 시도가 되었고, 결국은 IF 로 고정되었나 봅니다.
위성방송 스카이라이프의 약점은, 바로 대단위 아파트 단지들을 공략할 수 없다는 점입니다.
결국은, 대단위 아파트 단지들엔, 지역 케이블TV, 혹은 IPTV 계열들이 모두 차지하게 됩니다.
우리나라와 같이 대단위 아파트 단지가 많은 환경에서, 위성으로 상업방송시장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어떤 콘크리트벽, 철제도 투과하는, 그러한 어떤 미세하고도 강력한 양방향 위성전파가 상업화 되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이 때, 이 위성전파는 인터넷도 가능해야 할 것인데, 왜냐하면, 지역 케이블TV나, IPTV 계열은, 모두, 인터넷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기 때문이며, 또한 “방송+인터넷(통신)” 결합 상품은 요금도 저렴하니까요. 이러한 양방향의 “방송+인터넷(통신)” 유형이 될 수 없다면, 앞으로의 위성은 첩보, 과학, 통신용이 주된 용도로, 방송용은 여전히 그 용도가 있을 것이나, 다채널 상업방송용으로는 점차 축소되지 않을까 라는 추정을 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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