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운영자 본인이 생각하는 바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위성방송수신기에 있어, 당사는 유통사(도매 위주임)의 역할이며, 개발 및 제조사는 별도로 존재합니다.

유통의 방법에는 두가지가 있을 것인데, 하나는 저가 다매 정책이며, 두번째는 고품질 지향의 판매 정책일 것입니다.

첫번째에는 첫번째 나름의 어떤 특정 수준의 내구성이 내포된 품질이 요구될 것이며, 두번째는 두번째 나름의 우수한 내구성이 갖춰진 품질이 반드시 기반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이러할 때, 장기적으로 인지도라는 강점을 가지게 되며, 유통이 원할하게 진행될 것이며, 유통사와 개발 제조사 모두 상생케 될 것입니다.

판매자(유통사 및 시공사, 시공업자들 포함)들은 품질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게 됩니다. 왜냐하면, 품질에 문제가 있을 때, 그로인해 발생하는 모든 불만을 직격으로 받기 때문이며, 이것이 빠른 시일 내에 교정되지 않을 시, 판매율, 매출에도 바로 영향을 받는다는 것을 경험적으로 이미 알기 때문입니다.

인플레이션을 체감하고 있으며, 또한, 품질이 중요합니다. 품질이 우선시 되어야만 하며, 따라서, 도매가격인상을 감수하더라도, 품질을 높여야 한다는 것이 본인의 생각입니다. 품질은 그 제품의 기초과학에 해당한다고 봅니다. 기초과학이 튼튼하지 않는 나라는 곧 그것 때문에, 타사, 타국에 종속되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좋더 나은 품질의 국산 부품들을 찾고, 이용해야 할 것이며, 비판이 있다면, 그것으로, 품질을 높일 수 있는 노력이라는 행위가 유통사, 개발사 모두에게 반드시 있어야만 합니다. 외산은 임시방편이어야지 종속되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소프트웨어 분야의 핵심은 운영체제이며, 이 또한 동일한 맥락인데, 쉬운 데스크탑용 우분투라는 오픈소스를 가져와, 코리아분투와 같은 개방된 한국형OS를 개발, 배포할 수 있으며, 이를 정부, 기관, 금융권 등에서 사용하고 적극 지원해야 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PS) 우분투(Ubuntu)는 반투어 낱말로, 다음과 같은 뜻을 가지고 있다.

* '네가 있으니 내가 있다'
* '타인을 향한 인간애'
* 우분투는 남아프리카의 이데올로기이다.
* 우분투는 리눅스 배포판의 하나이다.

본인은 이미 집, 사무실 모두에서 우분투를 주력OS로 사용 중이며, 이와는 별도로 오픈수세, 맨드리바도 시험 중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