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 시점 운영자인 본인은, 영국 현지의 지상파방송을 한국에서 위성을 통하여 사적으로 개인이 볼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말씀드릴 수 있는 내역이 없습니다.

영국의 지상파방송들을 한국에서 실시간으로 위성을 통해 시청을 할 수 있다는 것은,

첫번째, 영국의 각 지상파방송사들이 한국의 채널제공업자들(예: 스카이라이프, 지역케이블 TV 등 상용 채널제공업자들)과 계약을 맺고, 이들 한국의 채널제공업자들이 한국에 해당 채널들을 제공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으나, 이것은 현실적으로 불가합니다. 왜냐하면, 영국의 각 지상파방송사들이 영국 국민들에게 제공하는 그들 채널들의 프로그램들이, 100% 그들 지상파방송사 스스로 제작한, 즉, 저작권문제가 오로지 해당 방송사들에만 국한된 프로그램들이 100% 로 편성된 경우라면, "현실적으로 불가하다" 라는 표현은 적절치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실제 그러한 상황들이 아니므로, 그러한 저작권의 문제가 근본적으로 해결된 상태가 아닌 상황에서는, 영국의 지상파방송사들이 한국으로 그들의 채널들을 실시간으로 제공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 따라서, 굳이 수출을 해야 한다면, 그러한 문제를 해결한 별도의 채널을 만들거나 혹은 채널이 아닌 프로그램 단위로 수출을 하게 될 것입니다.

두번째, 영국의 각 지상파방송사들이 저작권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한 후에, 특정 채널을 영리를 목적으로 전 세계로 송출을 하는 상황. 최소한 5기 이상의 위성을 영국의 각 지상파방송사들이 자신의 비용을 들여 임대를 해야 하며, 가입자들에게는 시청료를 받는 방법. 각각 따로 시행하기에는 비용이 많이 소모되며, 따라서, 연합의 형태로 운영을 하고, 수입을 서로 나누는 방식.

이것 역시, 영국의 각 지상파방송사들의 존립 목적에 볼 때, 현실적으로 불가합니다. 첫번째 후미에 언급한, 국제용 채널들을 별도로 만들고, 그것의 목적을 전세계에 있는 영국 자신의 국민, 교민을 위해 채널을 공급한다는 목적으로, 혹은 그것을 좀더 확장시켜, 영국의 언어와 문자, 문화를 세계로 공급 혹은 영향을 미치려는 목적까지 겸비하여, 국적 불문, 관심있는 전세계의 국민들에게 개별 가입 형식으로 각 지상파방송사들이 연합하여 공급하는 방법을 취한다면 좀더 현실성이 있겠습니다.

세번째, 순전히 개인적 사적인 용도로, 방송사들의 의지는 전혀 없이, 혹은 스스로 배제시키고, 현재 나와있는 각종 디지털기기, 장비들을 활용하여, 시험적으로 그러한 가능할 수 있는 모든 방법들을 개인이 스스로 찾아내고, 모든 책임은 스스로 떠안아 가지는 것.

이렇게 세가지 정도를 생각해 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