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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국과 중국은 기본적 사회 체제, 구조 등에 있어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SKC-8000, SKC-1000, SKC-7000 은 전형적인 무료위성방송 수신기입니다. 그리고, 귀하께서는 중국에서 한국의 무료 위성채널들을 시청하고 계십니다.
한국에서 무료위성채널은 무엇이 있습니까? 대표적인 무료위성채널이라면, YTN, 아리랑TV가 있고요, 범주를 좁혀 한국권으로 보면, 한국방송공사의 KBS1, KBS2, 교육방송 EBS Plus1, EBS Plus2, EBS English, OUN 이 있을 것이고, 비록 SNG 형식을 빌렸으나, 공영방송이라는 성격을 갖지 않을 수 없으므로, SBS, MBC 도 있게 되는 것입니다. 나머지, 스카이라이프나 케이블TV에 공급되고 있는 채널들은 모두 유료채널이며, 유료채널이어야만 그 수신료를 재원으로, 그 채널을 제작하는 PP(프로그램 공급사)는 부도로 사라지지 않고, 살아남아 유지될 수 있습니다. 그 채널을 위해 수신료를 내는 사람들이 있어, 그리고 그 채널에 광고를 내는 사람들이 있어, 그 채널이 존재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 채널에 수신료를 내는 사람들이 없을 때, 그리고 그 채널에 광고를 내는 사람들이 없을 때, 그 채널은 사라지게 될 것입니다. 이것이 한국과 중국의 방송 환경에 있어 차이가 있다면 차이점이라 할 것입니다.
이러한 점들은 이미 말씀을 드렸을 것입니다. 이것이 핵심입니다. 무료위성방송 수신기를 판매하시는 분들은 위의 핵심을 인지하시고, 구매자에게도 위의 내용을 올바르게 설명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위의 핵심을 토대로 놓고 볼 때, 무료위성방송 수신기를 비롯한 이에 관련한 장비들은 한국에서는 그 수요가 매우 적으며, 앞으로도 한국에서의 그 수요는 지속적으로 줄게 것이며, 역으로, 유료서비스로의 가입자들은 점진적으로 늘어갈 것입니다.
협소한 시장에서, 그리고 그 시장이 더욱 협소해지는 상황에서, 거기서 나눠야 할 몫이 많고, 오히려 더 많아진다면, 거기에 관련된 모든 참여자들은 어려울 수 밖에 없으며, 더욱 어려워질 수 밖에 없습니다.
이러한 이유들로, 세기위성(현 에스비테크, sbtech.kr)에서는 무료위성방송 장비들뿐만아니라, 각종 헤드엔드 장비류, 분배기, 증폭기, 케이블 등 설비에 필요한 여러 장비들, 디지털 장비류도 공급을 하고 있는 것이며, 10년 이상의 공사전문기술인력들을 통한 각종 공사도 더불어 시행하고 있는 것입니다.
당사의 많은 지속적인 거래업체들에 감사를 드리며, 또한, 어려웠었던 때, 당사의 후원업체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그 점은 분명 당사의 임직원 모두 잘 알고 있으며, 보이지 않게 늘 감사하며, 늘 고마운 부분입니다.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여, 이 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세기위성(현 에스비테크, sbtech.kr)이 될 수 있도록 전념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