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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일반적으로 가정에서 사용하는 방송수신용 LNB는 DRO LNB입니다.
당사 홈페이지에 소개되어 있는 LNB들은 대부분 DRO LNB이며, PLL인 경우는 PLL 이라 별도로 표기하여, 구분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스카이라이프에서 가입자들에게 제공하는 LNB 역시 DRO 방식인 것입니다.
일단, DRO 와 PLL 의 세부적인, 기술적인 내용은 본인 역시 좀더 학습을 해야 아는 상황이고요, PLL LNB의 대표적 특징은 안정성에 있는 것으로 압니다. PLL 방식의 특성 상, 온도에 따른, 지역발진주파수의 오차가 DRO 에 비해, 현저히 적으며, 따라서, 매우 안정적인 LNB라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안정성 때문에, 이 LNB는 주로 통신용에 많이 사용되며, 혹은 안정성이 요구되는 환경에 주로 사용되는 것으로 압니다.
안정성이 요구되는 환경은 주로 통신용일 것이며, 예를 들면, VSAT, 더불어, 양방향 위성인터넷 환경에도 PLL이 사용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또한, 거리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음영지역 중계를 위한 위성DMB용 수신안테나(TU Media용)를 유심히 보면, 거기에 사용된 LNB 역시, PLL인 것으로 본인은 파악합니다.
일반적인 DRO LNB의 지역발진주파수의 오차율은 + - 2MHz 입니다. DRO LNB도 이 오차율을 다소 낮출 수는 있는 것으로 아는데, 그러한 경우에는 가격이 상승하며,
PLL LNB는 오차율을 + - 10KHz 까지로도 제작이 가능합니다. 오차율이 낮을 수록 가격이 상승하지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