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안녕하세요.
언급하신 내용을 간추려보면,
1) 목적: 난시청지역을 위한 TV 시청 지원 혹은 사업
2) 매체: 케이블TV[유선] 혹은, 무선(LMDS)
3) 가구수: 190가구
입니다.
가구수가 190가구이고, 각각 산재되어 있는 경우, 가구당 월시청료를 5000원씩 징수한다고 가정한다면, 총 75만원이 징수됩니다.
고로, 가까운 지역에 있는 케이블 혹은 유선방송사가 시설을 투자하여 관리하는 경우가 아니라, 오로지 190가구만을 위한 별도의 사업을 시행하는 것은, 그 지역주민을 위한 복지정책 혹은 순수한 지원으로 간주해야만 할 것입니다.
복지정책 혹은 순수한 지원인 경우, 비용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는데, 가장 경제적인 방법으로, 현재 무궁화3호, 무궁화5호를 통해 무료로 수신가능한 위성채널이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수신가능한 채널로는 현재, KBS1, KBS2, EBS Plus1, EBS Plus2, EBS English, 서울 SBS, 서울 MBC 입니다)
즉, 각 가구마다, 60Cm 통합형 위성안테나와 무료 위성방송 수신기를 지원하고, 설치까지 지원하는 것이죠.
이러한 사례는 KBS에서 주관한, 다수의 지상파 난시청지역 지원 프로젝트들이 될 것입니다. (KBS의 이러한 지원으로 난시청지역의 수만가구가 그러한 무상혜택을 받았습니다)
덧붙여, 그러한 지상파 난시청 지역에 계신 분들 중에서도, 다채널을 원하고, 생활에 여유가 있으신 분들은, 별도로 스카이라이프 (한국디지털위성방송) 에 가입하여, 스카이그린 등과 같은 저가의 서비스를 이용하고 계신 것으로 압니다. (스카이라이프는 산간, 오지 등 지상파 난시청 지역에서도 이용이 가능합니다)
감사합니다.
PS) LMDS 에 대해서는 제대로된 정보 혹은 지식이 없어, 언급을 회피했습니다만, LMDS에 대한 일부 개략적인 자료만으로 판단을 하더라도, KBS에서 주관한 지상파 난시청지역 지원 프로젝트의 경우가 가장 가까운 본보기 혹은 예시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