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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우선 불편을 드려 대단히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일단 회원님께서 무료위성방송에 대해 약간의 잘못된 정보를 가지고 계신것 같습니다.
일단 무료위성방송은 시청자에게 매달 시청료를 받고 서비스하는 채널이 아닙니다. 무료 위성방송이 처음 생성된 목적은 국내 지상파(KBS,MBC,SBS)등 난시청지역의 공중파 시청 목적에 있습니다. 그래서 그용도로 사용하다가 일부 유료방송 채널이 생겨나면서 송출 초기 각종 테스팅 및 모니터링을 위해 일시적으로 시청제한을 풀어 일반 무료수신기에서도 청취할수 있게 됐습니다. 하지만 지상파 이외의 채널은 그 태생이 유료방송이 목적이므로 테스팅이 완료되거나 어느정도 인지도가 있거나 또는 SO에 계약되어 정식 유료서비스를 할경우 당연히 송출사 정책에 따라 시청제한을 두게 되는 것입니다.
또한 채널의 수준도 일반 스카이라이프나 지역 케이블 방송사의 각종 영화채널이나 드라마 스포츠 채널에 비한다면 많이 부족한게 사실입니다. 만일 무료위성방송도 일반 유료방송처럼 콘텐츠의 질이 좋다면 과연 몇명이나 매달 시청료를 납부하면서 방송을 볼수 있을까요? 그렇게 된다면 스카이라이프나 지역케이블은 문을 닫아야 될것입니다.
따라서, 이런한 무료위성방송의 방식을 잘 이해하시고 시청하신다면 보다 즐거운 무료 위성방송 생활을 하실수 있으시라 봅니다.
당사를 비롯해 모든 무료위성방송 수신기 업체들은 송출되는 무료위성방송을 수신할수 있게 하는 장비이지 시청자와 채널공급을 계약한 것이 아니므로 채널의 변동은 수신기 판매업체나 설비업체가 관여할수도 관여하고 싶어도 될수 없는 일입니다.
일부 설비업자분들이 현재 몇채널 나온다고 하시고 판매를 하실지는 모르겠지만 그숫자는 단지 그당시 현재의 숫자이며 추후 더 늘어나거나 더 줄어들수도 있다는 것을 항시 숙지 하시고 계셔야 지금과 같은 오해의 상황도 발생하지 않으리라 봅니다.
덧붙여 무료위성방송으로 불교채널은 송출된 적이 없습니다. 또한 KBS1는 채널은 같지만 송출해주는 중계기는 다릅니다. 하나는 스카이라이프용 채널이고 하나는 난시청용 정식 무료채널입니다. 따라서 두개를 모두 넣은것은 만약 한계의 중계기가 이상을 보이거나 추후 스카이라이프 중계기나 무료위성 중계기 어느한쪽이 중단될 경우를 대비해 전부 넣어놓은 것입니다. 이점 역시 오해 없으시기 바랍니다.
도움을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