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래 기사 내용을 참고 바랍니다.

이 기사 내용을 인용하면, 무궁화2호를 대체할 무궁화5호 위성이 2006년에 발사될 예정이라 합니다.

따라서, 2006년이나 2007년경, 무궁화5호가 무궁화2호의 서비스들 인계할 것으로 추측합니다.

좀더 상세한 내용은 그 시기에 임박하여, KT 위성운용 책임자의 의견을 들어봐야 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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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위성 5호, 2006년 발사, 2호 위성 대체

KT( 대표 이용경, www.kt.co.kr )와 국방과학연구소는 2003년 6월 7일 분당 KT본사에서 프랑스 알카텔 스페이스社와 위성체 제작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003년 6월 8일 발표했다.

이 계약은 KT와 국방과학연구소가 오는 2006년 발사할 무궁화위성5호를 위한 것이다.

KT는 “무궁화위성 5호는 지난 96년 발사된 무궁화위성 2호에서 제공되고 있는 서비스를 대체하고 새로운 위성통신 수요를 수용하기 위해 군과 공동으로 추진 중에 있으며, 이에 따라 민/군공용위성으로 KT와 군에서 각각 상용통신중계기와과 군용통신중계기를 탑재하여 공용으로 운용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무궁화 5호 위성의 상용중계기는 기존 2호위성에 비해 통신용량이 두배로 늘어나며, 출력과 서비스 영역도 크게 확대될 것이라고 KT는 설명했다.

또 무궁화 위성 5호가 발사되면 서비스 영역이 기존의 국내에서 일본, 중국, 대만, 필리핀 등 아시아 지역으로 확대돼 좀더 광범위한 통신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게 된다.

또 주파수 출력이 증대됨에 따라 보다 저렴한 지상 단말장비로 위성망 구축이 가능해 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무궁화 위성 1호와 2호는 각각 1995년 8월, 1996년 1월에 발사했으며, 3호 위성은 1호 위성의 대체를 위해 1999년 9월 발사되어 운용 중에 있다.

현재 운용중인 무궁화위성 2호 및 3호는 스카이라이프(Skylife)에서 제공하고 있는 직접위성방송(Direct-to-Home)을 비롯하여 KT에서 TV방송용 프로그램전송, 대기업, 언론사 등에서 중계기를 임대해 사내방송, 전용통신망 등에 활용하는 등 무궁화위성에 탑재된 중계기의 대부분이 활용되고 있다.


<2003.06.08>

hackersnews 송재명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