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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하하버스’ 미공개 영상으로 ‘하하가 술에 취하면 영통 건다는 최애 이이경의 진심’이라는 제목의 영상에 게재됐다. 이이경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이경은 유재석과 최근에 결혼과 관련해 진지한 이야기를 나눴다고 밝혔다.
이이경은 “재석이 형이 ‘투투야~ (유재석이 이이경을 부르는 애칭) 너 결혼 언제 하려고 그러냐?’고 하더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에 이이경은 “저는 42세? 아니면 45세? 그것도 아니면 50세 되겠죠?”라고 말했다.
유재석이 “아기 생각은 있냐?”고 물었고 이이경은 “아니요”라고 1초의 망설임도 없이 말했다고.
하하는 “(아기 생각이 없으면 결혼) 그럼 안 해도 돼”라고 말했다. 깜짝 놀란 이이경은 “재석이형도 똑같이 얘기했다”고 전했다.
또 하하는 “그런데 나중에 아기 낳을 거지? 그럼 (당장) 내일 해”라고 말하자 이이경은 “결국 아빠들의 생각은 다 비슷하다”고 놀라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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