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PDP는 기체 방전현상을 이용한 디스플레이다. 플라즈마(Plasma)라는 이름은 방전으로 인해 발생되는 기체가 플라즈마이기 때문에 붙여진 것이다. 고체ㆍ액체ㆍ기체와 더불어 제4의 물질 상태라고 하는 플라즈마는 기체의 일부가 전리된 가스 상태이며 외부 전자기장에 영향을 받아 전기를 통과시키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PDP의 효시는 27년 미국의 벨시스템사가 개발한 가스방전 현상을 이용한 TV로, 브라운관 방식의 제품보다 오히려 2년 먼저 개발됐다. 현재 제품과 같은 원리와 개념을 도입한 제품으로는 64년 미국의 일리노아 대학에서 발표한 AC형 플라즈마 디스플레이가 최초다. 그러나 이 제품은 수명이 수시간에 불과해 상용화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니었다. 이후 본격적인 연구개발이 진행되어 지난 91년 일본 후지쯔사가 ‘멀티컬러 PDP’를 시중에 출시, PDP TV의 상용화 시대를 개막했다.
PDP의 발광원리는 조명용 형광등과 비슷하다. 적색· 녹색· 청색으로 빛나는 형광등을 아주 작은 크기로 무수히 배치해 각각의 형광등을 빠른 속도로 점등 또는 소등시켜 영상을 만들어내는 것과 비슷하다.
패널의 구조를 살펴보면 두 장의 유리기판 사이에 가스방전 현상이 일어나는 수많은 형광체 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유리기판은 0.1㎜의 간극을 유지하고 있다.
내부에는 불활성 가스가 주입되어 있으며, 여기에 적정 전압을 가해주면 방전현상이 일어나게 된다. 이 때 자외선이 발생되며, 이 자외선은 반대측 유리기판 및 격벽 측면에 있는 R(Red)· G(Green)· B(Blue) 형광체에 조사되어 가시광을 발생시킨다. 다시 말해 원하는 영상 화소에 대응하는 형광체방을 선택해 전압을 가하고 그 가시광을 조합하면 원하는 영상을 만들어 내는 것이다.
PDP는 40인치 이상의 대형화면을 두께 10㎝ 이하의 박형으로 구현할 수 있어 공간을 절약할 수 있고 디자인 면에서 뛰어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 지자계의 영향을 받지 않기 때문에 언제 어디서나 선명한 화상을 시청할 수 있다. 프로젝션 TV와 비교하더라도 PDP는 형광체 발광형 방식을 따르기 때문에 자연색 재현이나 고품위 화면 출력이 가능하며, 화면의 중앙부와 외곽부의 화질 차이가 없다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PDP에도 단점이 있다. 구동부의 설계 및 제조가 까다로와 생산단가가 높고 구동전압이 높아서 소비전력이 많다는 점이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 출처 - http://vhd.co.kr (비주얼 HDTV 코리아)
PDP의 효시는 27년 미국의 벨시스템사가 개발한 가스방전 현상을 이용한 TV로, 브라운관 방식의 제품보다 오히려 2년 먼저 개발됐다. 현재 제품과 같은 원리와 개념을 도입한 제품으로는 64년 미국의 일리노아 대학에서 발표한 AC형 플라즈마 디스플레이가 최초다. 그러나 이 제품은 수명이 수시간에 불과해 상용화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니었다. 이후 본격적인 연구개발이 진행되어 지난 91년 일본 후지쯔사가 ‘멀티컬러 PDP’를 시중에 출시, PDP TV의 상용화 시대를 개막했다.
PDP의 발광원리는 조명용 형광등과 비슷하다. 적색· 녹색· 청색으로 빛나는 형광등을 아주 작은 크기로 무수히 배치해 각각의 형광등을 빠른 속도로 점등 또는 소등시켜 영상을 만들어내는 것과 비슷하다.
패널의 구조를 살펴보면 두 장의 유리기판 사이에 가스방전 현상이 일어나는 수많은 형광체 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유리기판은 0.1㎜의 간극을 유지하고 있다.
내부에는 불활성 가스가 주입되어 있으며, 여기에 적정 전압을 가해주면 방전현상이 일어나게 된다. 이 때 자외선이 발생되며, 이 자외선은 반대측 유리기판 및 격벽 측면에 있는 R(Red)· G(Green)· B(Blue) 형광체에 조사되어 가시광을 발생시킨다. 다시 말해 원하는 영상 화소에 대응하는 형광체방을 선택해 전압을 가하고 그 가시광을 조합하면 원하는 영상을 만들어 내는 것이다.
PDP는 40인치 이상의 대형화면을 두께 10㎝ 이하의 박형으로 구현할 수 있어 공간을 절약할 수 있고 디자인 면에서 뛰어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 지자계의 영향을 받지 않기 때문에 언제 어디서나 선명한 화상을 시청할 수 있다. 프로젝션 TV와 비교하더라도 PDP는 형광체 발광형 방식을 따르기 때문에 자연색 재현이나 고품위 화면 출력이 가능하며, 화면의 중앙부와 외곽부의 화질 차이가 없다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PDP에도 단점이 있다. 구동부의 설계 및 제조가 까다로와 생산단가가 높고 구동전압이 높아서 소비전력이 많다는 점이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 출처 - http://vhd.co.kr (비주얼 HDTV 코리아)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