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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MPEG4 표준의 목적은 협대역폭의 비디오 응용 프로그램의 사양을 규정해 해상도가 176×144 픽셀 정도인 낮은 이미지를 초당 48∼64kb의 속도로 전송할 수 있게 하는 데 있다. 또한 MPEG4는 현재 가능한 것보다 더 낮은 비트 전송률로 특정객체를 조정할 수 있게 돼 있다.
이 표준은 이미지를 여러 개의 블록으로 나눠 기호화(인코딩)하지 않고 배경이나 동영상과 같이 각기 다른 이미지를 따로따로 처리할 수 있게 한다. 이처럼 객체를 개별적으로 조정할 수 있게 됨으로써 사용자는 동영상에 있는 객체를 클릭하면 그 객체와 관련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하지만 MPEG4의 가장 큰 장점은 비디오 수신기의 처리능력과 대역폭에 맞춰 조정할 수 있다는 것이다.
MPEG4의 적용분야는 광범위한데 대체로 다음의 다섯 부문으로 나눌 수 있다.
☯ 비디오 전화나 영상회의와 같이 사용자가 데이터 발표를 개별적으로 조정하는 경우
☯ 원격감시나 단일 방향 원격학습과 같이 데이터의 흐름이 비대칭과 실시간으로 이루어지는 경우
☯ 멀티미디어 메시지 전송과 같이 데이터 채널을 통해 사용자가 데이터를 제어하는 경우
☯ 멀티미디어 발표나 멀티미디어 방송과 같이 사용자가 멀티미디어 발표를 개별적으로 제어할 수 없는 경우
☯ 게임과 정보검색과 같이 데이터의 흐름이 비대칭으로 이루어지나 실시간으로는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
또한 MPEG4는 고음질의 다중채널 음향을 채널당 64Kbps의 속도로 제공할 수 있는 오디오 코딩 알고리듬인 AAC(Advanced Audio Coding) 기술을 사용할 것을 규정하고 있다. 디지털 비디오 및 오디오 콘텐츠의 저장기술로는 애플의 퀵타임(QuickTime) 파일 포맷이 채택되었다.
MPEG4는 무선이나 DSL망처럼 속도가 낮은 네트워크를 통해 전송하는 멀티미디어 응용 프로그램에 적용하는 데 매우 적합한 표준으로 보인다. 그뿐 아니라 이 표준은 이동전화, 비디오 전화, 개인 휴대정보단말기(PDA), 원격 영상회의, 인터넷, 양방향 멀티미디어 스트리밍, 양방향 방송, DVD, 캠코더 등 광범위한 부문에 적용된다.
현재 대부분의 MPEG4 칩은 이동전화에 사용되고 있는데 몇몇 업체가 이동전화용 칩을 공급하고 있다. 하지만 앞으로 이동전화기 업체들은 단일 MPEG4 솔루션을 채택하지 않고 소프트웨어에서 MPEG4 인코딩과 디코딩 기능을 수행하는 복합 프로세서 솔루션을 사용할 가능성이 있지만 현재로서는 속단하기 어렵다. 또 셋톱박스 업계에서 새로운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다. 최근 DVD 포럼은 DSL망과 같이 속도가 낮은 네트워크를 통해 고선명 DVD를 전송할 수 있도록 비디오를 압축하기로 결정했다. 이를 위해서는 MPEG2의 새로운 버전이나 MPEG4 표준이 채택될 가능성이 있다.
이동전화기용 MPEG4 칩을 공급하는 업체는 마쓰시타, 후지쯔, 도시바, 엠블레이즈리서치, TI, 네오매직(NeoMagic) 등이다. 마쓰시타는 지난 2월 코어 프로필을 디코드할 수 있는 MPEG4 디코더인 MN19EV59042를 발표했고 후지쯔는 CIF(Common Intermediate Format:공통중간형식)급의 사진을 30fps의 속도로 처리할 수 있는 코덱을 출시했으며 도시바는 QCIF급 비디오를 15fps의 속도로 디코드할 수 있는 디코더 TC35274XB를 공급하고 있는데 여기에는 4Mb D램이 내장돼 있다.
엠블레이즈리서치는 이동전화기와 PDA용 MPEG4 오디오/비디오 코덱인 ER4520과 ER4521을 공급하고 있다. 이들 칩은 비디오 캡처와 디스플레이 블록이 있는 ARM의 코어 프로세서에 기반을 둔 것이다. TI는 노키아, 에릭슨, 소니 등에 OMAP1510 칩을 공급하고 있는데 이 칩도 ARM의 코어 프로세서와 자체의 디지털신호처리기(DSP)를 내장하고 있다.
네오매직은 대역폭이 낮은 2세대 네트워크에 사용할 수 있는 MPEG4 솔루션인 마이매직(MiMagic) 제품군을 개발했다. ARM이나 MIPS에 기반을 둔 이들 칩은 휴대형 정보기기용으로 DSP엔진이 내장돼 있다. 또 프로토콤테크놀로지(Protocom Technology)는 PDA를 포함한 휴대 정보기기용 MPEG4 코덱을 개발하고 있다.
이밖에 시그마디자인스(Sigma Designs)와 LSI로직을 비롯한 몇개 업체가 셋톱박스와 같은 비휴대형 정보단말기용 MPEG4 칩을 공급하고 있다. 시그마디자인스의 EM8470칩은 MPEG4 어드밴스트심플프로필(Advanced Simple Profile) 레벨(level)5는 물론 MPEG1과 MPEG2 비디오도 디코딩할 수 있고 LSI의 도미노 (DoMiNo)는 MPEG4 비디오를 압축할 수 있다.
※ 출처 - 전자신문 테마특강 (http://www.etimesi.com)
이 표준은 이미지를 여러 개의 블록으로 나눠 기호화(인코딩)하지 않고 배경이나 동영상과 같이 각기 다른 이미지를 따로따로 처리할 수 있게 한다. 이처럼 객체를 개별적으로 조정할 수 있게 됨으로써 사용자는 동영상에 있는 객체를 클릭하면 그 객체와 관련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하지만 MPEG4의 가장 큰 장점은 비디오 수신기의 처리능력과 대역폭에 맞춰 조정할 수 있다는 것이다.
MPEG4의 적용분야는 광범위한데 대체로 다음의 다섯 부문으로 나눌 수 있다.
☯ 비디오 전화나 영상회의와 같이 사용자가 데이터 발표를 개별적으로 조정하는 경우
☯ 원격감시나 단일 방향 원격학습과 같이 데이터의 흐름이 비대칭과 실시간으로 이루어지는 경우
☯ 멀티미디어 메시지 전송과 같이 데이터 채널을 통해 사용자가 데이터를 제어하는 경우
☯ 멀티미디어 발표나 멀티미디어 방송과 같이 사용자가 멀티미디어 발표를 개별적으로 제어할 수 없는 경우
☯ 게임과 정보검색과 같이 데이터의 흐름이 비대칭으로 이루어지나 실시간으로는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
또한 MPEG4는 고음질의 다중채널 음향을 채널당 64Kbps의 속도로 제공할 수 있는 오디오 코딩 알고리듬인 AAC(Advanced Audio Coding) 기술을 사용할 것을 규정하고 있다. 디지털 비디오 및 오디오 콘텐츠의 저장기술로는 애플의 퀵타임(QuickTime) 파일 포맷이 채택되었다.
MPEG4는 무선이나 DSL망처럼 속도가 낮은 네트워크를 통해 전송하는 멀티미디어 응용 프로그램에 적용하는 데 매우 적합한 표준으로 보인다. 그뿐 아니라 이 표준은 이동전화, 비디오 전화, 개인 휴대정보단말기(PDA), 원격 영상회의, 인터넷, 양방향 멀티미디어 스트리밍, 양방향 방송, DVD, 캠코더 등 광범위한 부문에 적용된다.
현재 대부분의 MPEG4 칩은 이동전화에 사용되고 있는데 몇몇 업체가 이동전화용 칩을 공급하고 있다. 하지만 앞으로 이동전화기 업체들은 단일 MPEG4 솔루션을 채택하지 않고 소프트웨어에서 MPEG4 인코딩과 디코딩 기능을 수행하는 복합 프로세서 솔루션을 사용할 가능성이 있지만 현재로서는 속단하기 어렵다. 또 셋톱박스 업계에서 새로운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다. 최근 DVD 포럼은 DSL망과 같이 속도가 낮은 네트워크를 통해 고선명 DVD를 전송할 수 있도록 비디오를 압축하기로 결정했다. 이를 위해서는 MPEG2의 새로운 버전이나 MPEG4 표준이 채택될 가능성이 있다.
이동전화기용 MPEG4 칩을 공급하는 업체는 마쓰시타, 후지쯔, 도시바, 엠블레이즈리서치, TI, 네오매직(NeoMagic) 등이다. 마쓰시타는 지난 2월 코어 프로필을 디코드할 수 있는 MPEG4 디코더인 MN19EV59042를 발표했고 후지쯔는 CIF(Common Intermediate Format:공통중간형식)급의 사진을 30fps의 속도로 처리할 수 있는 코덱을 출시했으며 도시바는 QCIF급 비디오를 15fps의 속도로 디코드할 수 있는 디코더 TC35274XB를 공급하고 있는데 여기에는 4Mb D램이 내장돼 있다.
엠블레이즈리서치는 이동전화기와 PDA용 MPEG4 오디오/비디오 코덱인 ER4520과 ER4521을 공급하고 있다. 이들 칩은 비디오 캡처와 디스플레이 블록이 있는 ARM의 코어 프로세서에 기반을 둔 것이다. TI는 노키아, 에릭슨, 소니 등에 OMAP1510 칩을 공급하고 있는데 이 칩도 ARM의 코어 프로세서와 자체의 디지털신호처리기(DSP)를 내장하고 있다.
네오매직은 대역폭이 낮은 2세대 네트워크에 사용할 수 있는 MPEG4 솔루션인 마이매직(MiMagic) 제품군을 개발했다. ARM이나 MIPS에 기반을 둔 이들 칩은 휴대형 정보기기용으로 DSP엔진이 내장돼 있다. 또 프로토콤테크놀로지(Protocom Technology)는 PDA를 포함한 휴대 정보기기용 MPEG4 코덱을 개발하고 있다.
이밖에 시그마디자인스(Sigma Designs)와 LSI로직을 비롯한 몇개 업체가 셋톱박스와 같은 비휴대형 정보단말기용 MPEG4 칩을 공급하고 있다. 시그마디자인스의 EM8470칩은 MPEG4 어드밴스트심플프로필(Advanced Simple Profile) 레벨(level)5는 물론 MPEG1과 MPEG2 비디오도 디코딩할 수 있고 LSI의 도미노 (DoMiNo)는 MPEG4 비디오를 압축할 수 있다.
※ 출처 - 전자신문 테마특강 (http://www.etimes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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