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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gital Video Tape Recorder. 상업적으로 사용된 최초의 DVTR은 1986년에 등장했는데 CCIR 601 콤포넌트 디지털 표준과 DVTR의 D1의 표준으로 동작하는 것이었다. 이는 19mm 카세트를 사용하며 34, 78, 94분짜리 녹화할 수 있는 것이다. 현재는 많은 DVTR 포맷들을 이용할 수 있다. D2와 D3는 둘다 콤포지트 신호를 녹화하며, 주목적은 C포맷 아날로그 기기를 대체하기 위한 것이었다. DCT와 디지털 베타캠(Digital betacam)은 모두 낮은 데이터 압축률(약 2 : 1 정도)을 사용하여 CCIR 601 영상을 녹화한다. D5는 D1과 마찬가지로 압축되지 않은 CCIR 601 신호를 녹화하지만 1/2인치 테이프를 사용한다. DVC라는 하나의 또다른 포맷이 탄생했다. DVC는 압축된 CCIR 601신호를 6.35mm의 테이프에 기록한다. DVTR에서는 여러번 복사를 해도 테이프 노이즈(Noise)나 모아레(Moire) 등에 의한 열화를 받지 않는다. 그러나 테이프는 닳거나 찢어지기 쉽다. 이에 의한 오차와 드롭아웃(Drop-out)의 가능성을 없애기 위하여 에러 은폐회로가 필요 불가결하게 된다. 극단적인 여러번의 복사를 하면 물결무늬나 다른 결함들이 누적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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