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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신호를 효율적으로 줄이는 것. 어떤 영상처리에서는 두 신호를 곱해야 할 필요가 있다. 예를들면 디지털 믹싱에서는 두 8비트의 신호로부터 16비트의 신호가 생성된다. 이것을 줄이거나 초과분을 잘라내어 다시 8비트로 만들어야 한다. 간단히 하위 비트들을 없애버리면 윤곽선의 손상이 눈에 띄게 되는데 이는 특히 순수한 컴퓨터 영상에서 두드러진다. 비슷한 문제점이 프린트(print)에서도 나타나는데, 화상이 분명하게 바뀌는 부분에서 잉크 도트(Dot)에 비트(Beat)나 모아레(Moire)가 생기게 된다. 다이나믹 라운딩(Dynamic rounding)은 픽셀의 단위길이를 축소하는 -보통 8비트로 만든다- 수학적인 방법이다. 이는 눈에 띄는 결합들을 효율적으로 제거하여 여러 번의 경로를 통과해도 축적되지 않는다. 다른 해결책은 비트의 수를 늘리는 방법으로 -흔히 10비트로 늘인다- LSB를 더 작게 만드는 것인데 이는 문제점을 은폐시킬 뿐이다. 다이나믹 라운딩은 특허기술로, Quantel에서 쓰기 시작하여 현재는 Quantel과 다른 생산자들에 의해 점차로 많은 디지털 기기에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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