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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 전화망상에 사설망을 구축해 줌으로써 이용자가 마치 자기의 사설 구내 망 또는 전용 망과 같이 이용할 수 있게 하는 서비스. 공중 통신 사업자가 희망하는 기업이나 이용자 그룹으로 하여금 자신의 망 구성을 정의하고 임의의 전화 번호 체계를 구축할 수 있게 한다. 가상 사설망이라고 부르는 것은 이용자 입장에서는 사실상의 사설망을 경제적으로 구축할 수 있으나, 통신 사업자 입장에서는 공중망 내에 하나의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으로 구축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종류의 서비스는 1985년 미국 AT&T에서 최초로 SDN(software defined network) 서비스와 가상 전용선 서비스라는 명칭으로 도입하였는데, 그후에 미국의 다른 장거리 사업자들이 잇따라 유사한 서비스를 도입하였다.
도입 배경은 통신망의 지능화로 기술적으로 가능하게 되었고, 이용자와 통신 사업자 쌍방에게 유익하기 때문이다. 통화량에 따라 요금이 부과되므로 이용자에게 유리하고, 공중망의 회선 사용 효율을 향상시킬 수 있으므로 통신 사업자에게도 유익하다. 최근에는 미국의 지역 전화 회사와 세계 각국의 공중 통신사업자가 여러 가지 고유의 명칭으로 가상 사설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미국 MCI의 'V net', US Sprint의 'VPN', 일본 NTT의 'Members Net', 한국 통신의 '가상 사설망', 데이콤의 '국제 가상 사설망' 등이 모두 같은 종류의 서비스이다.
도입 배경은 통신망의 지능화로 기술적으로 가능하게 되었고, 이용자와 통신 사업자 쌍방에게 유익하기 때문이다. 통화량에 따라 요금이 부과되므로 이용자에게 유리하고, 공중망의 회선 사용 효율을 향상시킬 수 있으므로 통신 사업자에게도 유익하다. 최근에는 미국의 지역 전화 회사와 세계 각국의 공중 통신사업자가 여러 가지 고유의 명칭으로 가상 사설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미국 MCI의 'V net', US Sprint의 'VPN', 일본 NTT의 'Members Net', 한국 통신의 '가상 사설망', 데이콤의 '국제 가상 사설망' 등이 모두 같은 종류의 서비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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