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Standing Wave (정재파)와 동일한 뜻이다.
<정재파 단어설명>
어떤 파동이 특성이 다른 매질의 경계면을 만났을 때, 그 경계면에서 반사되어온 파동과 합쳐져서 발생하는 정지된 파동.
진행하는 파동 (traveling wave)은 특정점에서 봤을 때, 그 크기가 사인파형의 높낮이가 변하듯이 위 아래로 (즉 +, -)방향으로 계속 움직여야 정상이다.
그러나 어떤 경계면에서 파동이 반사되어 돌아오면 그 반사되어 돌아온 파와 진행하던 파가 합쳐지면서, +,-로 계속 변화하던 파동 속에 크기가 변하지 않고 특정 값을 가지는 정상파동(진행하지 않는 파동)이 발생해버린다.
어릴때 벽에 고무줄을 묶어놓고 튕겨보면 고무줄이 특정 높이를 가진 파동으로 흔들리는 것을 본 적이 있을 것이다. (못 봤으면 말고..) 그것은 튕겨서 발생한 파동이 묶인 점에서 반사되어 나온 파와 함쳐져서 발생한 정재파(standing wave)이다.
결국 정재파가 의미하는 것은 반사의 정도를 의미한다. 정재파가 크다는 것은 반사량이 많다는 의미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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