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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개의 수신 안테나를 일정한 거리로 떨어뜨린 후 신호를 수신하는 Diversity방식이다. 안테나 두개로 같은 신호를 수신한 후, 아래의 3가지 방법중 하나로 합성한다.
[두개의 안테나로 들어온 신호를 합성하는 방법]
1. Selective : 두 신호중 큰놈만 고름
2. Equal Gain : 두 신호를 같은 이득으로 합성
3. Maximal Rate : 두 신호의 SNR을 비교하여 좋은 쪽에 중요도를 주어 합성
이렇게 두개의 안테나로 들어온 신호를 위의 방법을 통해 합성하면 Fading 문제를 상당히 해결 할 수 있다. 이러한 합성은 보통 RF 아날로그 단에서 합성되는 것이 아니라 별도의 RF단을 거쳐서 디지털 신호처리단에서 합성된다. CDMA에서는 주로 Equal gain 과 Maximal Rate 방식을 주로 사용한다.
이러한 방식은 그 방식상 단말기(이동국)보다는 기지국에서 많이 사용된다. 기지국을 보면 보통 한 섹터에 3개의 안테가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송신 안테나 한개와 수신 안테나(Diversity용) 두개가 있는 것이다.
간혹 안테나가 두개가 있는 경우는 그중 한 안테나를 송수신 겸용(Duplexing)하여 사용중인 경우이다.
기지국 Diversity Antenna의 이격거리는 15~20 λ정도이며, 동네 특성마다 다르게 배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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