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Inductor(L)과 Capacitor(C)와 같은 저장성 수동소자는 매우 상호 보완적 관계를 가지고 있다. 임피던스의 복소수 수식에서만 봐도 L은 +j, C는 -j 라는 정확히 반대개념의 축적 임피던스값이다. 공진이란 현상을 L과 C로 표현하면, L = C 가 되어 허수부가 0이 되는 어떤 현상이라고 말할 수도 있다. 겉으로는 0이라서 보이지 않지만, 내부에서는 특정 주파수를 가지고 +,-로 서로 상쇄하면서 강렬한 에너지 교류를 하는것, 이것을 공진(Resonance)라고 부를 수도 있다. Self Resonant Frequency, 소위 SRF라고 부르는 이 주파수는 C와 L 소자의 특성을 정의하는 중요한 파라미터중 하나이다. Capacitor건 Inductor 건간에, 주파수가 계속 올라가다 보면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기능이 뒤바뀌는 지점이 발생한다.
Capacitor의 경우는 주파수가 올라가면서 그 소자의 금속 길이에 의한 기생 L성분이 점차 커져서 어느 순간 그 Capacitor는 더이상 C값을 가지지 않고 L값을 가지게 된다. 역으로 Inductor의 경우, 예를 들어 Spiral Inductor라면 원형또는 사각형으로 동심원을 그리면서 꼬게 되어 있는데, 주파수가 올라가면서 이러한 꼬인 금속간에 발생한 기생 C성분이 점차 커져서 어느순간 Inductor로서의 기능을 상실하고 C값을 가지게 되어버린다. 이러한 현상의 위와같이 L, C 소자마다 각각의 기생성분의 증가로 인해 L과 C의 경계선이 무너지는 주파수를 바로 SRF(자기공진 주파수)라고 부른다. 즉 허수부 j의 음과 양이 같아지는 순간 L,C의 역할이 뒤바뀌기 때문에 그 점에서 공진이 발생한다고 볼수 있는 것이다.
아래 Inductor의 경우를 예를 들어 보기 쉬운 그래프로 그려보았다.
이러한 SRF는 당연히 클수록 좋다. 대부분 자신이 L 또는 C라고 믿고 있던 소자가 어느 주파수를 넘어가면서 갑자기 원치않게 엉뚱한 역할을 하길 바라진 않을 것이다. SRF가 크다는 얘기는 그 주파수범위 까지는 자기 자신 고유의 동작을 한다는 의미이므로, 단위수동소자개발에 있어서 SRF를 높이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경우에 따라서는 소자의 이러한 L-C 경계선이 무너지는 것을 절묘히 이용하여 회로를 만들기도 하지만, 일반적인 경우는 SRF가 높기를 기대하게 된다.
Capacitor의 경우는 주파수가 올라가면서 그 소자의 금속 길이에 의한 기생 L성분이 점차 커져서 어느 순간 그 Capacitor는 더이상 C값을 가지지 않고 L값을 가지게 된다. 역으로 Inductor의 경우, 예를 들어 Spiral Inductor라면 원형또는 사각형으로 동심원을 그리면서 꼬게 되어 있는데, 주파수가 올라가면서 이러한 꼬인 금속간에 발생한 기생 C성분이 점차 커져서 어느순간 Inductor로서의 기능을 상실하고 C값을 가지게 되어버린다. 이러한 현상의 위와같이 L, C 소자마다 각각의 기생성분의 증가로 인해 L과 C의 경계선이 무너지는 주파수를 바로 SRF(자기공진 주파수)라고 부른다. 즉 허수부 j의 음과 양이 같아지는 순간 L,C의 역할이 뒤바뀌기 때문에 그 점에서 공진이 발생한다고 볼수 있는 것이다.
아래 Inductor의 경우를 예를 들어 보기 쉬운 그래프로 그려보았다.
이러한 SRF는 당연히 클수록 좋다. 대부분 자신이 L 또는 C라고 믿고 있던 소자가 어느 주파수를 넘어가면서 갑자기 원치않게 엉뚱한 역할을 하길 바라진 않을 것이다. SRF가 크다는 얘기는 그 주파수범위 까지는 자기 자신 고유의 동작을 한다는 의미이므로, 단위수동소자개발에 있어서 SRF를 높이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경우에 따라서는 소자의 이러한 L-C 경계선이 무너지는 것을 절묘히 이용하여 회로를 만들기도 하지만, 일반적인 경우는 SRF가 높기를 기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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