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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ded Wavelength, 우리말로 관내파장은 특정 유전체내에서의 전자기파의 파장을 의미한다.
일반적인 파장 람다(λ)는 공기중의 파장을 말하는 것이다. 공기의 유전율은 1로써, 전자기파가 공기가 아닌 유전체 내부를 진행할때는 파장의 길이가 더 짧아지게 된다. 그리고 그것은 아래와 같은 수식으로 나타난다.
관내파장 (λg) = 공기중의 파장(λ) / root[유전율]
즉 유전율이 4인 유전체 내에서는 관내파장이 공기중파장에 비해 반으로 줄어들게 된다.
그래서 마이크로스트립과 같이 GND판과 위쪽의 신호선 사이의 유전체로 전자기파 신호를 전달하는 경우, 마이크로스트립 선로의 폭이나 파장 계산을 위해서는 관내파장을 계산하여 적용하게 된다.
수식도 간단하고 개념도 간단하므로 마이크로스트립을 활용할때는 명확히 이해하고 사용해야 한다.
관내파장은 도파관내의 파장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도파관내에서의 위상속도는 자유공간에서보다 빠르게되어 파장이 길어집니다.
도파관의 관내파장은 다음식으로 표현됩니다.
λg = (λ) /√(1-(λ/λc)²) 이 됩니다.
λg : 관내파장, λ : 공기중의 파장 λc : 도파관의 차단파장
λc : 도파관의 차단파장
도파관 내에 마이크로파가 전송되는 경우에 임의의 자유공간파장보다 긴 파장의 파가 차단되어 전혀 전송되지 않는 임계파장을 말합니다.
(도파관은 대체로 고역필터의 성질이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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