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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주파수성분을 가지는 신호(Fundamental) 는 어떤 소자,회로, 혹은 시스템을 통과하면서 그 배수에 해당하는 에너지원을 생성해내게 된다. 이러한 어떤 특정 주파수의 배수 주파수 성분을 일반적으로 고조파, 즉 하모닉이라 불리운다.
예를 들어 1.2Ghz의 신호는 2.4, 3.6, 4.8GHz 등의 하모닉 성분을 만들어 내며, 그러한 배수성 기생주파수를 고조파라 칭하는 것이다.
이러한 하모닉들은 주로 능동회로를 지나면서 증폭된 하모닉조합, IMD를 만들어내기 때문에 골치 아픈 문제가 된다.
수동회로라 하더라도 공진현상에 따라 하모닉 성분들이 줄줄히 배수로 나오게 된다. 예를 들어 1Ghz의 BPF는 2Ghz에서도 약한 BPF처럼 동작할 수도 있다.
Frequency doubler, Mixer와 같은 회로들은 이러한 배수성 주파수 하모닉을 직접적으로 동작원리로 이용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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