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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구간을 진행하면서 신호나 파형의 강도가 줄어든 정도를 나타내는 용어.
주 원인은 진행구간의 손실(loss)로 인한 것으로서, 이러한 손실에 의한 감쇄의 원인은
1. 도체의 도전율
2. 유전체의 loss tangent (유전율의 허수부항)
3. 자성체의 투자율에 의한 자화손실
4. 대기중의 전파전달에 의한 각종 경로손실
등이며, 위와 같은 원인에 의해 잔류 혹은 열에너지로 소모되어 잃어버리는 에너지를 나타내기 위해 attenation이라는 용어를 사용한다.
결국 주로 회로나 소자, 시스템 내부를 진행하면서 발생하는 감쇄와 송신-수신단 사이의 대기전파전달의 에너지 감쇄량을 말하게 된다.
이러한 attenuation은 대체로 원하지 않는, 즉 줄여야 하는 대상이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신호를 억제하기 위해, 또는 측정장비를 보호하기 위해 고의적으로 일정한 attenuation을 유발하는 attenuator를 사용해야 할 경우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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