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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PEG-21은 다음과 같은 세가지 목표를 가지고 표준화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첫째로 멀티미디어 콘텐츠의 여러 구성요소들이 어떻게 서로 연관되어 있는가를 이해하고, 둘째로 현존하고 있는 기술의 연결과 통합에 새로운 표준이 필요한가를 토의하며, 셋째로 위의 두 가지 문제를 해결한 후 관련된 표준 및 기술을 통합하여 새로운 표준을 완성하는 것이다. 이런 배경에는 오늘날 멀티미디어 콘텐츠의 전지상거래, 교환, 전송 등을 위한 인프라가 점점 확대되어지고 있고 이와 관련된 많은 요소기술들이 개발되고 있으나 이러한 요소 기술들이 각각 독립적으로 개발되고 있어 이들의 연관관계를 명확히 설명하고 통합할 수 있는 표준의 필요성이 점차 증가하기 때문이다.
MPEG-21의 주목적은 전반적인 다양한 네트워크 및 장치에 있는 멀티미디어 자원을 효율적으로 이용하자는데 있으며 이를 위해 표준에는 7가지의 핵심 요소들이 포함될 것이다.
1. Digital Item Declaration (a uniform and flexible abstraction and interoperable schema for declaring Digital Items);
2. Digital Item Identification and Description (a framework for identification and description of any entity regardless of its nature, type or granularity);
3. Content Handling and Usage (provide interfaces and protocols that enable creation, manipulation, search, access, storage, delivery, and (re)use of content across the content distribution and consumption value chain);
4. Intellectual Property Management and Protection (the means to enable content to be persistently and reliably managed and protected across a wide range of networks and devices);
5. Terminals and Networks (the ability to provide interoperable and transparent access to content across networks and terminals);
6. Content Representation (how the media resources are represented);
7. Event Reporting
표준화가 2002년 9월 최종 마무리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