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룰러 이동통신의 기술적 핵심은, 이동국(단말기)가 그 전파를 한군데서 송수신 하는 것이 아니라 일정단위로 배치된 기지국과 송수신 한다는 데에 있다.

지역과 전파조건을 감안하여 하나의 셀 중앙에는 기지국이 하나씩 자리잡고 중앙 처리국과 연결되어 결국 전국의 기지국망이 연결되게 되며, 기지국을 적절히 배치하는 것이 셀룰러 이동통신 서비스를 위한 키포인트중 하나가 된다.

현재의 이동통신 기지국은 대부분 디지털방식이기 때문에 섹터방식을 따르며, 무지향성 안테나가 아니라 3~4개의 지향성 송수신 안테나를 장착하여 3각 또는 4각의 탑 모양을 하고 있다. 시내의 높은 건물의 옥상을 유심히 찾아보면 각 이동통신사별로 배치한 기지국들을 쉽게 볼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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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Base Transceiver Station)라고 하며, BSC(Bas Station Controller:기지국 제어기)와 유선(optic)으로 연결되고, MS(Mobile Station:단말기)와는 무선으로 연결되어, 이동통신의 통화로를 연결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대부분의 기지국은 섹터방식을 사용하며, 시외권(사업자가 필요로하는 특정지역)에서는 옴니(OMNI)방식을 사용하기도 한다.

섹터방식은 지향성 안테나를 사용하며,120도씩 분할하여 3~9개의 안테나를 사용한다.
각각의 사업자별로 분류하면 다음과 같다.

SKT -> 섹터당 3개(송신:1개,수신:2개)
KTF -> (016):섹터당 2개
-> (018):섹터당 1개->2개씩 사용하는 곳도 있음.